[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는 16일 오후 10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7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지고, 8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오늘 밤까지 옅은 황사도 예상되는 만큼 실외 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황사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7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 SSG.com에서는 공기청정기, 마스크, 세안제 등 관련 상품들의 매출 신장율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400%까지 껑충 뛰었다.
오는 23일까지 ‘AIR가전 브랜드대전’을 열고,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를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