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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이태임, 86년생 섹시스타의 몰락…"몸매 주목 3년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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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이채영-이태임(왼쪽부터)

배우 클라라-이채영-이태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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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클라라와 이태임 논란이 계속 불거지는 가운데 과거 이채영의 일침이 재조명받았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갑내기 86년생 배우 트로이카 클라라 이태임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날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채영은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하며 "외모적인 것으로 주목 받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라는 16일 자신의 아버지 그룹 코리아나 이승규(63)씨와 함께 이규태(65) 일광그룹 대표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클라라와 아버지 이씨는 폴라리스측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면서 클라라가 이 대표와의 카카오톡 및 대화 중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태임은 지난 2월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띠과외'촬영도중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켰다. 이후 이태임은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MBC 측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태임 측은 하차 이유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라고 둘러댔지만 결국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이 진짜 하차 이유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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