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의 본래 의미는 '고전의 승부'로 프리메라리가 라이벌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더비 경기를 일컫는다.
19일 바르셀로나는 일명 'MSN 라인'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공격라인)의 주도로 맨시티를 압도했으며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지켜 1대 0으로 8강행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에 전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키는 엘클라시코가 결정됐다.
현재 프리메라리가 순위로 바르셀로나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승점차는 1점 밖에 차이가 않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다수의 해외 축구팬들은 이번 엘클라시코의 관전 포인트로 양 팀 '특급 스트라이커' 메시와 호날두를 꼽고 있다. 당일 그들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좌우될 것이라는 평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6일 치러졌던 엘클라시코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에 3대 1로 승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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