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가 아널드파머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베이힐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경기 도중 코스 공략을 고민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31908494745460_1.jpg)
로리 매킬로이가 아널드파머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베이힐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경기 도중 코스 공략을 고민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을 비밀리에 답사했다는데….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와 동행한 것은 처음"이라며 "45홀을 플레이했고. 귀한 포도주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 지난해 7월 디오픈을 제패해 4대 메이저 가운데 마스터스라는 마지막 퍼즐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실전 샷 감각 조율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20일 오전 1시56분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 1번홀(파4)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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