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매킬로이 "오거스타 비밀 답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로리 매킬로이가 아널드파머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베이힐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경기 도중 코스 공략을 고민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로리 매킬로이가 아널드파머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베이힐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경기 도중 코스 공략을 고민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을 비밀리에 답사했다는데….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와 동행한 것은 처음"이라며 "45홀을 플레이했고. 귀한 포도주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아침 운동을 하러 체육관에 갔다가 미국프로풋볼스타 톰 브래디와 페이튼 매닝을 만나기도 했다. "선수들이 비시즌에도 운동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거스타내셔널이 바로 2015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의 격전지다. 매킬로이에게는 더욱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이 기다리고 있는 무대다. 지금까지 진 사라센과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타이거 우즈 등 딱 5명만 수립한 위업이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 지난해 7월 디오픈을 제패해 4대 메이저 가운데 마스터스라는 마지막 퍼즐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실전 샷 감각 조율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20일 오전 1시56분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 1번홀(파4)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