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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스파크, "'진짜 빠른' 실시간 팀워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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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스파크' 영상회의 활용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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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시한 '프로젝트 스퀘어드'…'시스코 스파크'로 재탄생
고객 피드백 통해 사용 편의성·성능 대폭 강화…보안성 높인 기업용 협업 솔루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시스코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기업용 협업 솔루션 '프로젝트 스퀘어드'를 '시스코 스파크'로 재탄생시켰다.
시스코는 지난 16일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15' 행사에서 새롭게 재탄생된 '시스코 스파크'의 특징과 사례를 발표했다.

시스코 스파크는 즉각적인 대응과 실시간 소통이 핵심인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협업 솔루션이다. 시스코가 지난 해 11월 '시스코 협업 서밋(Cisco Collaboration Summit)'에서 발표했던 프로젝트 스퀘어드의 정식 명칭이다. 시스코 스파크는 회사 내·외부의 구성원들이 장소, 기기의 종류에 제한 없이 '반짝이는(Spark)'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시스코 스파크는 고객들의 피드백이 반영돼 이전 버전 대비 ▲룸 제어 ▲기업 관리 효율 ▲캘린더(일정)과 룸 간의 연동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시스코 스파크는 맥,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웹(http://web.ciscospark.com)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드투엔드 콘텐츠 암호화 보안이 갖춰진 가상의 '룸', 즉 대화방에서 아이디어, 자료 등을 공유하고 실시간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스코 스파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로젝트, 안건에 따라 자유롭게 룸을 생성할 수 있다. 초대된 팀원들은 룸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메시지 전송, 파일 공유, 다자간 음성, 영상 통화 등을 할 수 있다.

일반 메신저와 다르게 룸에서 공유된 팀의 모든 파일, 대화들이 안전하게 저장되기 때문에 업무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시스코는 폭넓은 기능이 지원되는 시스코 스파크의 기업용 서비스를 '시스코 스파크 메시지'와 '시스코 스파크 메시지 & 미트' 두 가지 구독형 패키지로 출시했다.

개인 사용자의 경우에는 시스코 스파크 가입 후 무료로 1대 1·그룹 메시징, 파일 공유, 영상 통화 및 회의, 모바일 캘린더(일정)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엔드투엔드 콘텐츠 암호화 기능을 통한 보안성도 기본으로 갖춰졌다.

로원 트롤로프 시스코 협업 기술 그룹 총괄 수석 부사장은 "기업의 비지니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더욱 민첩하고 유연해져야 한다"며 "시스코 스파크는 프로젝트 팀의 대화, 문서, 다자간 음성·영상 통화 등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업무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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