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바나나레볼루션 4종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 종이컵 대신 무료로 증정하는 에코 핸들드링킹자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할 예정으로,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매장 내부 조명을 소등한다.
탐앤탐스의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일회용컵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데에서 비롯돼 다양한 그린마케팅을 펼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현재까지 약 9만 명이 일회용컵 줄이기에 동참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그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2020신기후체제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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