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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부총리 "소비회복세 미약..3월까지 노사정 대타협 이뤄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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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높아 걱정"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 제공 : 기획재정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 제공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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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실물지표 개선세가 완만하지만 소비는 임금정체 등 구조적 문제로 미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4대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효수요 부족 해소에 더욱 힘써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월 청년실업률이 높게 나와 걱정이 크다"며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청년들의 취업을 가로막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미래 희망을 주려면 노동시장의 구조를 개혁해가는 게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 높은 수준의 노사정 대타협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재정을 추가 집행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3조원을 추가로 조기 집행하고 연내 투자를 7조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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