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높아 걱정"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4대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효수요 부족 해소에 더욱 힘써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미래 희망을 주려면 노동시장의 구조를 개혁해가는 게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 높은 수준의 노사정 대타협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재정을 추가 집행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3조원을 추가로 조기 집행하고 연내 투자를 7조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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