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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3~31일 中 골프동호인·日 언론 관계자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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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골프 관광객 잡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3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골프동호인과 일본 골프 언론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전남의 골프 인프라를 홍보, 골프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해와 북경에서 골프 동호회, 여행사 방문세일을 실시하고, 2015 북경 국제골프용품 박람회에도 참가해 전남의 골프장과 무안~북경, 상해 골프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현지 마케팅을 실시했다.
중국 현지 마케팅에 참여한 박향식 ㈜남해관광 대표는 “북경과 상해는 평지형 골프장이 많은데 전남의 골프장은 공기가 맑고 경관이 좋은 산지형 골프장,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형 골프장이 있어 중국 골퍼들에게 관심을 끌었고 특히 바다와 인접한 골프장은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중국 현지 마케팅 후속 조치로 23~26일 7개 골프동호회 관계자와 골프 잡지사 1명을 초청해 전남의 골프장 2개소에서 라운딩을 실시하고, 5개의 골프장 답사를 실시, 골프장 홍보는 물론 동호인 대회, 단체 등의 유치를 추진한다.

또 27~31일 일본의 골프 언론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전남의 골프장 3개소, 여수 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의 거리, 순천만 정원, 담양 죽녹원 등 골프장과 관광지, 남도음식 등의 답사를 추진한다. 답사 내용은 5월 중 일본 내 골프 언론매체에 소개될 예정이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중국은 골프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므로 동호회를 통해 전남 골프장을 홍보하고, 무안공항과 연계한 상품 개발 여행사와 협력해 상품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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