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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중국정법대학과 국제산학교류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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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길 쌍방울 대표(오른쪽)와 후앙진 중국정법대학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선길 쌍방울 대표(오른쪽)와 후앙진 중국정법대학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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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쌍방울 이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정법대학과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후왕진 중국정법대학 총장, 슈란 교수(국제교류처장), 두쥬엔 교수(국제교류학원부원장), 오일환 교수(정법대학한국교류전담), 양선길 쌍방울 대표, 최우향쌍방울 부회장, 이인우 광림 대표, 이상화 쌍방울 중국유통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쌍방울과 중국정법대학은 중국의 세계화에 따른 학생들의 국제 비즈니스 환경 연구를 위한 국제산학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쌍방울은 중국정법대학생의 한국경영연수와 연구교류를 추진, 협력하기로 했다.

후앙진 중국정법대학 총장은 양선길 쌍방울 대표에게 5~6월 경영대학원(MBA)대학원생을 위한 ‘쌍방울의 중국시장진출 과거와 미래’라는 내용의 특강 등을 제안했다. 글로벌 기업경영의 노하우 전수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다.

양측은 추가적인 산학교류방안을 위한 실무진 구성 지속적인 진행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정법대학은 1952년 중국 최고위급 행정사법관료를 양성하기 위해 북경대, 칭화대, 연경대, 보인대의 정치학, 법학, 사회학등 학과를 통합해 사법부 산하 직속대학인북경정법대학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중국정법대학으로 인문사회·과학 등 전학문 분야까지 망라한 종합대학으로 발전했다. 전 세계 40여개국가 160개 대학과 교류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한국의 법무부, 사법부, 변호사회 간의 교류협력을 맺어 상호 공동 연구와 학생교류를 연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쌍방울은 1997년부터 중국 지린성(吉林)에 생산기지설립을 이후로 중국사업 진출을 위해 꾸준히 중국에 투자해 왔다.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해 북경,상해,선양 지역에 30여개의 트라이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아동복 '리틀탈리(Littlitalli)' 브랜드를 런칭, 대리상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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