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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업계 강소기업 육성에 3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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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은 23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양종대 에네스지 대표와 서동영 KC코트렐 대표,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왼쪽부터)과 WC300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은 23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양종대 에네스지 대표와 서동영 KC코트렐 대표,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왼쪽부터)과 WC300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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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 이사회의실에서 에너토크 등 중견기업 3곳과 글로벌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World Class)-30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2023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자해 발전산업계 강소기업 30개를 발굴, 연구개발, 해외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해 매출규모 1500억원 이상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에너토크는 전동엑츄에이터를, KC코트렐은 대기환경설비를, 에네스지는 유압설비를 제작, 정비하는 기업으로 지난 연말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 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후원하겠다"며 "국내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등 정부 3.0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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