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新중국 내륙도시의 '소비 용틀임'
(사진)제2롯데 100층서 본 한강
최고권위 이효석문학상 매일경제가 함께합니다
150명 탑승 獨여객기 추락
안심전환대출 첫날 4조 갈아탔다
'대표 주가지수' KTOP30으로 바뀐다
"경제자유화가 구조개혁의 핵심"
(사진)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안전의 상징으로"
안심대출 돌풍…첫날 4兆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세종시 갈 듯
진웅섭 "건전성 높은 금융사에 인센티브"
*서경
공무원연금 개혁 막판 타결 가능성
삼성전자 꿈 종합반도체 1위 현실이 된다
(사진)은행 창구마다 북새통
안심전환대출 첫날 4조 훌쩍
"농협경제지주 해외진출 도와 시너지 창출"
獨여객기, 알프스 추락…탑승자 150명 전원 사망
*머투
연말정산 분납후 건보료 정산하게 4→6월 연기허용
안심전환대출 첫날 4조원 갈아탔다
(사진)100층 쌓은 롯데월드타워 "안전도 最高"
"고부가 해외건설 투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드론·IoT·스마트카…19개 '미래 먹거리' 5.6조 투자
(사진)'롯데의 마천루' 월드타워 100층 넘었다
증시 퇴출의 계절…19개사 '경고등'
돌아온 실적시즌…운송·반도체 '콧노래'
獨 여객기, 佛서 추락 탑승객 148명 숨진듯
먹거리를 혁신하라
'2.6%'대출 갈아타기 열풍 하루 만에 3조3000억 돌파
◆주요이슈
* 獨 여객기 사고 150명 전원사망…'사고' 쪽으로 무게
2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의 여객기가 프랑스 알프스에 추락, 탑승자 150명 전원이 사망. 추락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사 A320으로, 24년 된 기종.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을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도중 알프스 산악 지대에 해발 2000m 지점에 추락.
* 여야, 공무원연금·자원외교특위 등 기한내 처리 합의
-여야는 24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도 대타협기 구의 활동시한인 이번 주 내로 마련하는 데 인식을 같이 함. 또 사회적경제기본법을 4월 임시국회에 서 합의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음. 유승민 새누리당·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문을 발표. 우선 두 달 동안 공전하고 있는 박상옥 대 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에 합의. 일정은 청문특위 여야 간사가 협의해서 결정하기로 함. 이에 따라 대법관 공백으로 인한 재판 지연 등 우려도 가라앉을 전망. 그러나 야당 일각에서 부정적 기류 가 여전해 험로가 불가피해 보임. 이 같은 점을 고려해 과반 정당인 새누리당이 야당의 반발을 무릅 쓰고 본회의 표결로 박 후보자 인준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짐.
* [안심전환대출 첫날]고객도 은행도 하루종일 분주…정부도 '흥행' 만족
-그야말로 폭발적.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에 하루만에 몰린 대출은 2만6877 건에 달함. 첫 날 대출 승인 금액만 3조3036억원으로, 1개월 한도액인 5조원의 3분의2를 넘어섬. 이 에 따라 금융위는 당초 잡았던 월별 5조원이란 한도액이란 규정을 없애고 연간 한도액인 20조원 내 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급히 방침을 바꿈.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전날 간부회의에서 전환을 원하 는 사람이 많으면 5조원 월 한도에 얽매이지 말고 대출이 나갈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해달라고 지 시한 바 있음. 금융위는 이와함께 전체 한도 20조원을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하기 시작. 전체 한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국회 승인을 받아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여력을 늘려야 함.
* 검찰, 비자금 횡령 혐의 포스코건설 前 상무 구속
-포스코 건설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24일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을 지낸 박 모(52) 전 상무를 구속.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2009~2012년 포스코건 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 흥우산업 등에 지급하는 공사대금을 부풀려 100 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음. 검찰은 박 전 상무가 마련한 비자금 가운데 상당 액수가 현지 발주처 상대 리베이트라는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그를 긴급체포. 박 전 상무가 구속됨에 따라 비자금 조성경위와 구체적 사용처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
◆눈에 띈 기사
* 연말정산 결과 내주 국회 통보…셈법 바쁜 '여야'
-이르면 내주 연말정산 최종 결과가 국회로 통보될 예정인 가운데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들 의 세금 폭탄이 현실화됐을 경우 여당은 또다시 후폭풍을 감내해야 하지만, 예상보다 세부담이 크지 않을 경우 '서민증세'라고 몰아친 야당이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여야의 셈법이 바빠지고 있음을 자세 히 들여다본 기사.
* 오팔청춘…은행장이 젊어졌다
-초저금리 시대에 금융환경이 핀테크 중심으로 급속하게 바뀌면서 역동적인 젊은 감각과 글로벌 시 대에 맞춘 국제적 감각이 중요해지면서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진두지휘해야하는 은행의 최고경영 자(CEO)들의 평균 연령은 낮아진 반면 그룹의 큰 틀과 전략을 짜는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은 그룹의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면서 금융환경의 변화를 주도해야 하기 때문에 연륜과 노하우가 더욱 깊어진 상황을 분석한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