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석유화학제품을 반출입하는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HNS 화재 폭발사고 및 해상위험물 유출사고에 초기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32616473934523_1.jpg)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석유화학제품을 반출입하는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HNS 화재 폭발사고 및 해상위험물 유출사고에 초기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산단환경협의회와 공동"
"선박 화재 및 위험물 유출 사고대응 위기능력 배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석유화학제품을 반출입하는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HNS 화재 폭발사고 및 해상위험물 유출사고에 초기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산단환경협의회 공동으로 개최된 민.관 합동훈련으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 중흥부두 이용화주 7개사, 하역사 2개사, 방제업체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방차 4대, 방제선 2척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1차적으로 선박에서 화재폭발 상황을 가정하여 부두에서 초동 소방활동과 함께 공장측 펌프중지 및 밸브차단과 로딩암을 분리하였으며 소방서 지원으로 완전진화 및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것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2차적으로 해상 위험물 유출 사고에 대비하여 오일휀스를 설치하는 등 오염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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