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에서 중국과 일본을 서비스하는 3개의 컨테이너선 신규항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31일 신규 입항한 KCM2(Korea China Malaysia) 서비스는 고려해운, TS라인, COSCO, CNC가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광양-상하이-홍콩-심천-페낭-싱가포르-홍콩-청도-부산을 왕래하며 연간 2만TEU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 2일에는 팬오션에서 운항하는 NBQ(New Busan Qingdao) 서비스가 투입된다. 702TEU급으로 광양-청도-부산을 왕래하며 연간 5,000TEU의 물량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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