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TCB 3개사는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희망하는 우량기술기업의 기술평가업무를 수행한다. 상장가능 우량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미양 한국거래소 상장심사3팀장은 "여신용으로 국한되던 TCB 기술평가시스템이 자본시장으로 확장되면서 다양한 업종의 우량기술기업이 보다 수월하게 기술평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술력이 뛰어난 사업화 이전단계의 유망기술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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