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1일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15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기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마이애미는 지리적 여건상 미국과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매년 미국과 중남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참가비(부스비, 장치비 등)100%, 통역료100%, 물품 운송료(편도) 등을 지원받지만 그 외 발생하는 비용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전시회로 지역의 중소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게 미국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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