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정저우 부정기편 취항
에어부산은 3일 오전 7시 45분 김해공항 국제선 3번 게이트 앞에서 한태근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태항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보통 중국 석가장으로 입국해 이동했었다. 하지만 에어부산의 정저우(정주) 노선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이상 가는 길을 줄일 수 있다.
에어부산 측은 "손님들께 목적지까지 더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아시아 중단거리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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