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부활절 상징 달걀 유래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달걀'(Easter Egg)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춘분 후 최초의 보름달 다음에 오는 첫째 일요일이다. 올해는 4월 5일이다.
'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 나온다'라는 속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겉보기에는 죽은 것 같지만, 그 안에 생명이 깃들어 있는 달걀이 '죽은 뒤 사흘 만에' 부활한 예수와 상통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전설에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까지 갈 때 잠시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의 직업이 계란 장수였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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