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지역 건축물 관리 및 시설물 세심한 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파악 및 해소
3개반 총 17명의 담당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는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은 ▲연립주택 217개소 ▲대형건축물 55개소 ▲노후 일반건축물 27개소 ▲ 축대?옹벽?담장 27개소 ▲대형건축공사장 4개소에 대하여 등급별로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 아니라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형태를 관찰하여 심각한 손상·결함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준용, 일상점검 수준으로 세심하게 점검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침수지역 건축물은 점검 시 양수기 확보, 차수벽 설치, 모래마대 비축 등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 할 수 있도록 지도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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