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스라엘 의원의 사무실을 찾아 "위안부 문제와 같은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연방의회 합동연설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시민참여센터는 이스라엘 의원 뿐 아니라 다른 연방 하원의원들을 지속적으로 접촉, 이같은 우려를 전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오는 29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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