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48개 직종 95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 폴리메카닉스 등 정식 직종 경기 외에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는 그린에너지 분야의 태양광 모형차, UCC제작,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Young Skill 올림피아드'가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는 50주년을 맞이한 기능경기대회가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숙련기술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 미용, 목공예, 제과제빵 체험행사와 함께 난 가꾸기, 손 마사지 등의 기능봉사관, 캐리커처, 드론 시연 등 이목을 끄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경기장인 서울공고에서 진행되는 시민참여행사에는 대한민국 명장, 숙련기술인 협회, 특성화고 동아리반 학생 등 100여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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