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각 읍·면 특성화 품목 소득화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지도자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핵심 농촌지도자 육성을 통해 블루베리, 감귤나무, 태상왕대추, 밤나무 등 8종 1206그루의 유실수를 가정과 마을 주변에 심어 섬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일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신안, 가고 싶은 섬’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들을 통해 초석잠 시범포장 운영과 율무 재배 포장, 과일무 육묘 포장, 블루베리 묘목 포장 등 읍·면 특성화 품목 소득화 시범포를 운영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