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콤은 지난 8일 '2015 핀테크 코리아 공모전(Fintech Korea Challenge)' 2차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고 9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에서 핀테크 코리아 공모전의 사업, 기술 부문 2차 예선 및 아이디어 부문 본선을 진행, 총 8개 팀을 선발했다.
또한 아이디어 부문에 대해서는 이날 본선을 진행해 FX고정 환율시스템을 제시한 에프엑스 인프라(FX Infra)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자율 재테크를 제안한 임대중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 부문 본선에 진출한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가 가진 보안인증에 대한 좋은 기술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존 기술들과는 다른 저희만의 기술을 소개해 안정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