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맞춤형 복지급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규 신청은 오는 6월부터 읍면에서 접수하고 군에서 조사해 일정 요건을 갖춘 대상자들은 7월부터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7가지 급여를 통합적으로 지급하고 있지만, 제도가 바뀌면 소득수준에 맞는 급여지원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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