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에서 FC포르투(포르투갈)에 6-1로 크게 이겼다. 지난 16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져 위기에 몰렸으나 안방에서 열세를 만회하면서 1,2차전 합계 7-4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홈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했다. 네이마르가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원정 1차전(15일)에서 3-1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5-1로 여유 있게 4강행을 확정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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