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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포럼]김영주 환노위원장 "사회적기업, 복지·일자리 해결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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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환노위원장

▲김영주 환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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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김영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사회적기업은 소외취약계층의 복지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사회적기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정부는 물론 국회와 기업,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아시아경제신문이 '사회적기업이 한국경제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회 아시아미래기업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복지와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화두이자 반드시 해결하고 보완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특히 장애인, 중장년, 고령자 등 소외취약계층의 복지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국회 환노위에서는 복지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복지수준 향상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사회적기업이 실질적으로 확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정부, 국회, 기업, 시민사회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따뜻한 세상을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고, 특히 가진 자가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사회적기업에 관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사회적기업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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