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28일 저소득 가구 에너지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42814084167677_1.jpg)
포스코에너지는 28일 저소득 가구 에너지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너지빈곤층이란 가계 소득의 10% 이상을 전기료, 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구입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로 국내 약 150만 가구가 해당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해 총 57가구 6개 시설을 대상으로 단열공사·노후보일러 교체· LED전등 설치 등을 실시, 연간 약 2000만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했다. 올해는 '에너지드림' 사업을 통해 임직원들의 봉사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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