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지난 3월에 응모한 행정자치부 주관 녟년 마을공방 육성 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마을에 공동 작업장을 설치해 폐자원을 활용한 향기화분 등 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두레마을공방위원회, 후원기업 간 협의체를 구성해 성공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조적 파트너십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공동관리 규약을 제정해 운영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방을 통한 공동체 기반의 관리·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 사항은 시민소통과 사회적경제계(749-561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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