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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 네팔 박타푸르 도착 야간 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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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 네팔 박타푸르 도착 야간 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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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네팔 지진 피해지역에 도착한 우리나라 해외긴급구호대가 활동지역으로 배정받은 박타푸르 지역으로 이동해 야간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저녁 긴급 파견된 우리 긴급구호대 선발대(5명)와 탐색구조팀(10명)은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우리 긴급구호대 지휘부는 도착 직후 네팔 군재난사령부로부터 재난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박타푸르 지역으로 이동해 바로 긴급구호 활동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 사정이 심각해 구호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판단, 구호대가 박타푸르에 도착 즉시 저녁부터 구호활동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긴급구호대 나머지 30명은 다음달 1일 네팔행 우리 국적기를 이용해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출발한 선발대의 현지 상황 보고를 토대로 탐색구조팀과 의료지원팀의 구성 비율과 파견 일정 등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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