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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200배 크기' 코끼리새 알…경매가 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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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새 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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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멸종된 코끼리새의 알이 경매에 나온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 출품될 예정인 코끼리새 알은 지름 30㎝로 달걀 200개를 합쳐놓은 것과 같은 크기다. 지금은 속이 빈 채 껍질만 남아 있는 상태다.
코끼리새 알의 낙찰가는 5만 파운드(약 8200만원)로 예상됐다. 코끼리새 알은 희소성이 있어 19세기 말부터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2013년에는 1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알도 있다.

현재 전 세계에 남은 코끼리새 알은 약 25개로 대부분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일부 마다가스카르 지역에서는 화석화된 코끼리새 알 조각이 발견되기도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새로 알려진 코끼리 새는 키가 3m를 넘고 몸무게가 450㎏에 달한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살았지만 무차별한 사냥 때문에 약 400년 전 멸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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