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로구, 여권발급과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해외여행자 수 증가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편의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월1일부터 여권발급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 받을 수 있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의거해 일시적으로 외국여행을 갈 때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었다.
최근 해외여행자 수가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렌탈카 이용 등 국제운전면허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종로구는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번에 발급 받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지난 4월20일 업무대행 협약 체결식을 갖고 5월1일부터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여권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1매 그리고 수수료 8500원을 제출하면 되고, 여권을 교부받는 날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영주권자 거주 여권 발급을 시행한 것에 이어 올해는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