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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中 이우 국제문화 박람회'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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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주 중국 문화부 부부장보(왼쪽)와 양선길 쌍방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옥주 중국 문화부 부부장보(왼쪽)와 양선길 쌍방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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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내의전문 기업 쌍방울 이 지난달 27~30일 4일간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열리는 국제문화 박람회 ‘제10회 중국이우문화상품교역회’(China Yiwu Cultural Products Trade Fair)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문화부와 저장성(浙江省) 인민정부, 중국국제투자발전촉진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중국이우문화상품교역회는 5만5000㎡ 공간에 28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는 문화상품 박람회다. 중국 문화부 부부장 ‘샹자오룬(項兆倫)’과 이우시 서기 ‘이일비(李一?)’가 직접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쌍방울 외에도 삼양식품 , CJ , 휴롬 등이 한국기업을 대표해 박람회에 초청됐다. 양선길 쌍방울 대표를 비롯해 김인장 삼양식품 회장, 박근태 CJ 중국지사 대표와 정영두 휴롬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이상화 쌍방울 중국유통사업본부장은 "먼저 연락을 통해 초청해 준 중국 문화부에 감사하고, 중국 관람객과 대리상들에게 당사의 제품홍보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재고까지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쌍방울에 대한 관심과 향후 거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볼 때 세계 속의 쌍방울은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로 중국 기업·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중국에 진출하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쌍방울은 중국 전역에 3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중국 ‘유고홈쇼핑’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 중국 온라인쇼핑몰 ‘징동닷컴(JD.com)’, ‘타오바오’에 입점해 있다. 또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B2C 온라인쇼핑몰 ‘티몰글로벌’과 판매계약을 마쳤고 본격적인 제품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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