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사업 일환으로 ‘제8회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사업 일환으로 ‘제8회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캐나다 태생의 세계적 사상가로 ‘자기 앎의 탐구’의 저자인 로너간이 제안한 것처럼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서 전지구적인 경험의 공유가 이뤄지고 있는 현재, 사람들이 자신의 지향성 대상에 대해 자기의식 안에서 성찰하고 스스로의 내면으로부터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자기적정화 하는 교육을 각자의 삶 속에서 시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이 많아질 때, 비로소 진정성 있는 인터넷 문화와 민주적인 스마트 권력이 올바로 자리잡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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