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극배우 서현철이 대기업 사원으로 재직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출연했다.
그는 이어 "가족들의 반대가 엄청났다. 분명히 내 의지가 아닐 거라며 '기도원 보내야 한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철은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서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막노동도 하다 20대 후반 구두 회사에 어렵사리 취직했다. 별로 재미는 없었다. 그 와중에 국립극장에서 하는 1년짜리 '연극반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왔고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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