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 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LG생활건강은 7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LG광화문 빌딩에서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흥식 LG생활건강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도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승규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LG생활건강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