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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송파구민체육대회 화려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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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스타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1회 송파구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같이 뜁시다, 송파가족!’ 이라는 슬로건처럼 67만 구민들이 체육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오전 9시 ‘송파구립리듬체조단’과 ‘마칭밴드’ 퍼레이드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면 경찰청 기마대와 경찰악대를 선두로 각동 선수단이 특색있는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성화점화, 우승기반환, 선수대표선서 등이 이어지는 개막식이 후에는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팝페라, 3공수여단의 특공무술을 선보였다.

협동줄다리기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돼 ▲단체줄넘기 ▲협동공튀기기 ▲투호던지기 ▲장애물통과경주 ▲400m 계주 ▲청백전 공던져넣기 등 7개 종목의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청백전 공던져넣기’는 26개동을 청백팀으로 나눠 화합하게 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송파구민체육대회

송파구민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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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아니라 장애인체육종목(보치아)을 개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겨뤄 편견없이 하나되는 송파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나 응원단 뿐 아니라 송파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대형윷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즉석사진코너 ▲풍선던지기 ▲사물놀이체험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밖에도 여성전용 휴식시설, 어린이를 위한 안심놀이동산 등 편의시설도 종일 운영됐다.

대회의 끝은 최종시상식과 인기가수 오승근, 김혜연 등의 축하공연 및 주민장기자랑으로 막을 내렸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회로 67만 구민이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발돋움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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