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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1위 '하남…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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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많아 4월 한 달 동안 2.85% 올라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수도권 아파트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하남, 김포, 안양, 안산, 군포, 시흥 등 일부 지역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하남시다. 한국감정원의 4월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값은 한 달 새 2.8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전셋값도 무려 3.69% 올랐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하남시 아파트값 상승세는 전셋값이 밀어오린 효과”라면서 “매매가격과 전셋값 차이가 크지 않아 매매로 전환하는데 따른 자금 부담이 크지 않아 매입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 서울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개통 호재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각종 개발호재도 한 몫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하남시는 대형 개발계획이 많아 시세차익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면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지난해 8월 3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가면서 외부 수요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은 하남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부터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5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노선으로 1단계 구간은 2018년, 2단계 구간은 2020년에 완공된다.

지하철 개통 외에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 개발 호재도 있다. 2016년 완공되는 유니온스퀘어는 쇼핑, 외식, 영화, 문화공연,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교외형 쇼핑몰이다.

한강을 낀 쾌적한 주거환경도 매력이다. 한강변에 조성된 미사리생태공원을 비롯해 덕풍천검단산, 미사관광위락단지(2016년 예정)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 하남 더샵 센트럴 뷰 등 새 아파트 관심 ‘UP’

이런 가운데 하남시에서 새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하남 더샵 센트럴 뷰다.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는데다 3.3㎡당 1150만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까지 갖췄다.

하남시 도심과 신흥 부촌인 풍산지구 중심에 위치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신장초, 남한중, 신장고가 모두 걸어서 5~6분 이내에 위치하며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박물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덕풍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하남시청이 모두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한강, 덕풍천, 미사리생태공원, 검단산, 미사관광위락단지(2016년 예정)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 동 전용 84㎡ 단일 평면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현재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문의 1644-6114
하남 더샵센트럴뷰

하남 더샵센트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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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psk99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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