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송일국은 2012년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MBC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힘들다 보니 어느 순간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며 "처음 만나서 밤 11시30분까지 대화했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이어 "아내가 솔직히 아주 미인은 아니다"라며 "귀엽게 생긴 얼굴인데 매력덩어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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