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톱 2700만원, 웨딩드레스 8800만원, 코르셋 5500만원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줄리언 경매에서 마돈나가 입었던 '탱크톱' 겉옷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에 팔렸다.
또 이 경매에서 히트곡 '머티어리얼 걸'(Material Girl) 뮤직 비디오에서 마돈나가 입은 드레스는 7만3125달러(약 8000만원)에 낙찰됐고 영화 '수잔을 찾아서'에서 입었던 재킷은 25만2000달러(약 2억7400만원)라는 거액에 팔렸다.
마돈나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에비타'에서 입은 드레스는 1만5000달러(약 1600만원), 영화 '그들만의 리그'에서 입은 야구 유니폼은 3만1250달러(약 34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2009년에는 마돈나가 20살 때 찍은 흑백 누드사진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만7500달러(약 4100만원)에 판매됐다. 이 사진은 마돈나가 20살의 무명 댄서였던 1979년 사진작가 리 프리드랜더가 찍은 것으로 1985년 플레이보이지에 실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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