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하던 작업을 다른 기기서 이어 작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플로우 서비스'를 위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플로우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하던 작업을 다른 기기에서 연이어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로, 애플의 기기간 연동 서비스와 유사한 개념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에서 읽던 기사를 태블릿에서 읽던 곳부터 이어 읽을 수 있고, 태블릿에서 지도 링크를 클릭했을 때 해당 지도 링크 내용을 스마트폰에 띄울 수 있는 식이다.
플로우 서비스는 활동 잠시 멈춤 기능 역시 지원한다. 이를 시간이 지난 후 해당 부분부터 재개할 수 있다.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에서 다른 디바이스로 이어받아 사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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