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라라 폭로 "이규태 회장, 에르메스 가방 사주고 나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클라라 이규태회장.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클라라 이규태회장.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에 대한 협박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이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했다.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클라라는 당시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면서 "나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내고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줬다"고 밝혔다.

이어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아버지인 이승규씨에게 말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규태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클라라의 진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할 경우 이규태 회장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규태 회장은 방위사업 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