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정치 "황교안, 총리로 가는 길 평탄치 않을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 사진=아시아경제DB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황교안 법무부장관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나라의 기본을 바로 잡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라의 기본을 바로 잡으려면 스스로의 기본부터 제대로 되어있는지 검증돼야 한다"며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불거졌던 황교안 총리 후보자의 살아온 길은 나라의 기본을 바로 잡기에는 자격미달이고, 오점으로 얼룩져 있다"고 비판했다.

허 부대변인은 황 내정자에 "16억원에 달하는 과도한 수임료 의혹, 삼성X파일 사건 떡값 검사 봐주기, 종교적 편향성, 용인 수지 아파트 투기 의혹, 병역면제 의혹, 장남의 불법증여와 증여세 탈루 의혹, 과태료 상습 체납 의혹, 석사학위 논문 특혜 의혹 등 온갖 의혹 백화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 하나로 총리 후보자가 되었지만, 총리로 가는 길은 첩첩산중이고 평탄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적격의 국무총리를 뽑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