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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내정 찬반의견 오차 범위 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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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황교안 신임 총리 후보자 내정에 대해 국민들의 여론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머니투데이 the300 의뢰로 21~22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황 후보자 내정이 잘됐다는 의견이 40%, 잘못한 인사라는 의견이 36.5%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양쪽간의 의견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섰다고 밝혔다.
정당지지층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은 잘된 인사라는 의견(잘한 인사 75.3% vs 잘못한 인사 7.6%)이 우세했으며, 새정치연합 지지자는 잘못된 인사라는 의견(잘한 인사 7.1% vs 잘못한 인사 75.4%)이 많았다.

이념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층은 잘한 인사라는 의견이 대다수인 반면 진보층은 잘못된 인사라는 의견이 컸다. 중도층은 잘한 인사 32.7%, 잘못한 인사 50.3%라는 입장이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5%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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