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생명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의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된 2억7816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 별로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전자모금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와 2011년 일본 지진피해 돕기에도 각각 성금 2억1237만원,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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