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년 대비 행사 품목 추가 및 물량 70% 확대 전개
오는 28일부터 6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2년간 전복에 한해 진행하던 행사의 품목을 연어, 갈치, 꽃게 등으로 확대, 30~38% 할인 판매한다.
정부비축 해동 갈치는 마리당 45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5~6월 주요 수산물들이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에 돌입함에 따라 수급물량 조절 및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수입 수산물로 떠오르는 연어도 저렴하게 판다. 홈플러스에서 올해 연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노르웨이 항공 직송 연어를 2~3명이 먹어도 넉넉할 만큼의 양인 팩(300g)당 1만2000원에 준비했다.
홈플러스 수산팀 서세빈 바이어는 “바다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수산 보양식을 저렴하게 즐기는 한편,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어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물량을 70% 이상 확대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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