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맛·멋·흥의 정읍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을 주제로 정읍에서 열린 '2015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전주시가 2위,익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은 정읍동초 배드민턴팀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김선겸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정읍시, 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관했다.
한편 개최지인 정읍시는 사상 첫 종합우승의 영예와 함께 빈틈없는 대회 준비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대회 개최를 위해 그간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선수 및 임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해왔고, 특히 선수와 임원들은 집중적인 훈련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폐회식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참여한 시군 선수단의 선전과 노력,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체전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대회기간 동안 친절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정읍시민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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