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 중인 김사랑·김태훈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진은 25일 김사랑과 김태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태훈이 연기하는 최재호는 봉황기 역대 방어율을 자랑한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진출 0순위로 손꼽히던 야구선수였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비운의 인물이다.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정은(김사랑 분)을 한결같이 사랑한다.
전작인 MBC '앵그리맘'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절대 악역을 연기했던 김태훈은 이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JTBC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낸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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