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X 중국본토레버리지(합성) ETF는 중국 CSI300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204480) ETF에 이어 두 번째로 상장되는 중국본토 A주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 상품은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보다 ETF 편입비중을 50%에서 40%로 줄여 추적오차를 낮추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이 오는 7월 시행되는 등 중국 정부가 적극적 개방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중국 본토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다만 레버리지 효과로 기초지수 하락률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고 중국과의 시차에 따라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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