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사반 편성을 통한 철저한 세무조사, 기획세무조사로 숨은 세원 발굴
총점 100점 만점, 4개항목(목표달성도, 세무조사추진, 세무행정, 기타사항), 12개 지표로 진행된 세원발굴 평가에서 양천구는 총점 92.51점을 획득, 실적 우수자치구로 선정돼 40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 과점주주의 취득세 신고 납부이행과 법인 취득물건 중 취득세 중과여부 등에 대해서는 기획 세무조사를 했다.
그 결과 평가기간 동안 당초 목표세액(49억원)을 훨씬 넘는 62억4000만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목표치의 126.53%를 달성,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세원발굴평가 우수구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세무 공무원들의 숨은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숨은 세원 발굴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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