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친환경축산 정착 및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 지원 대상자를 6월 10일까지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친환경 축산물 또는 HACCP 인증 농가와 친환경 축산물을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등이다.
사업별 융자 한도는 시설자금은 축산농가 2억~5억 원, 법인 8억 원, 가공·유통·판매업체는 10억 원 이내다. 2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며, 운영자금은 개인 1억 원, 법인 2억 원, 유통업체 3억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기금을 조성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동안, 축사 화재 경영안정자금 보조 지원 133호 12억 원, 녹색축산 융자지원 166호 309억 원 등 총 32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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