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A21블록)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A1블록)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중 최대 규모인 총 1222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GS슈퍼마켓 입점 예정으로 A20, A22, A23블록 등 약 4000여가구의 인접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전후면 데크 설치로 상가 활용성도 높였고, 시스템 냉난방기도 무상 제공한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단지내 상가는 총 555가구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A2, A3, A4블록 등 약 2200여가구의 인접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단지 앞 학교 및 근린공원 이용객도 흡수할 수 있다. 전후면 데크가 설치되고 시스템 냉난방기가 무상 공급된다.
입찰 및 계약은 대치자이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서 실시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별로 1000만원이며, 낙찰 시 계약금은 낙찰가의 10%, 중도금 30%, 잔금 60%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구매력이 높았던 단지인데다 단지내 배후수요와 외부 수요도 함께 끌어들일 수 있는 상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파트 분양에 이어 단지내 상가 분양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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